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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르츠부르크(Würzburg)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6. 9. 10:38

    뷔르츠부르크(Würzburg) 스토리 2019/06/09 독일 출장길에 주말에 홀로 지내야 했는데 독일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작고 아름다운 뷔르츠부르크를 당일치기로 둘러보고 저녁에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를 타고 뷔르츠부르크로 이동하였습니다. 기차로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입니다. 호텔은 booking.com을 통해서 여행자를 위한 저렴한 호텔로 예약을 했습니다. ▼ 호텔 외벽에는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방안은 저렴한 만큼이나 조그만하고 아주 심플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런던의 한 호텔의 보다는 넓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그 가격의 절반도 되지 않네요. 아침을 먹는 식당도 조그만 하지만 아기작기한 장식 과 그림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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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 가는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4. 13. 00:00

    부다페스트에서 비엔나 가는 스토리 2019/04/13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직항이 없기 때문에 주로 체코 프라하 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경유해서 갑니다. 하지만 저는 비엔나 왕복으로만 티켓팅을 하고 차량으로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귀국길에는 이동할 차량이 없어 기차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호텔에서 Budapest-Keleti 역까지는 택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15유로 지불을 하였습니다. ▲ 밖에서 보면 깨끗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굉장히 낡고 오래된 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역 아래쪽은 쇼핑몰이 있습니다. 부다페스트 Keleti 역 ▲ 헝가리 포린트도 없고 사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패스, 국제선은 발매가 안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 않습니다. ▲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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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마인츠(Mainz)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4. 10. 00:00

    독일 마인츠(Mainz) 스토리 2019/04/10 독일 출장 후 귀국길에 프랑크푸르트 근교 마인츠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의 주도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차로 대략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마인츠는 유럽 최초의 금속 활자 발명가로 유명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며, 한때 박주호 축구 선수가 몸담았던 FSV Mainz구단이 있는 도시입니다. 주말에 시장이 열리다보니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마인츠 방문 주 목적인 구텐베르크 박물관(Gutenberg Museum)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 보니 대성당 내부까지 둘러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구텐베르크 박물관은 마인츠 대성당 맞은편에 있습니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5유로이고 셀프 오디오 가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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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3. 30. 00:00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 스토리2019/03/25독일을 얘기하면 첫번째로 떠올리는 것은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강국 독일에는 지역별 대표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중에 특히 뮌헨은 BMW 그리고 슈투트가르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입니다.메르세르데스-벤츠의 경우 BMW 창립 후 10년뒤인 1926년이지만 그 전신을 돌아보면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883년 칼 벤츠(Karl Benz)가 설립한 벤츠 앤 시에와 1890년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ler)가 설립한 DMG가 합병하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여기 박물관에 가면 독일의 자동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박물관은 슈투트가르트(Stuttgart) 중앙역에 도착한 후 S-Bahn을 이용하였습니다.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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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rchheim unter Teck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3. 7. 00:00

    Kirchheim unter Teck 스토리2019/03/07 일반적으로 독일 여행시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뮌헨, 함부르크와 같은 대도시 위주로 여행을 합니다. 하지만 독일의 소도시도 그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가 있습니다. 이번에 업무차 독일 남부의 조그만한 소도시 Kirchhem unter Teck을 다녀왔습니다. 슈트르트가르트에서 남동쪽으로 대략 25km 떨어져 있는 조그마한 도시로 Baden-Württemberg주에 속해 있습니다. 슈트르트가르트에서 S-Ban 철도 노선 S1라인으로 갈 수 있습니다.역사적인 도시로 중심에는 오래된 반 목조 주택이 도시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Kirchheim unter Teck 안내도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중심가 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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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다페스트(Budapest) 스토리 #2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2. 16. 16:00

    부다페스트(Budapest) 스토리 #22019/02/16부다 성 및 어부의 요새로 이동을 합니다.부다성 초입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부다성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유료인 푸니쿨라(모노레일)을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을 하거나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저는 여유를 가지고 걸어가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굳이 푸키쿨라를 이용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물론 걷기가 불편한 분은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은 부다성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모노레일)입니다. 부다성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길에서 바라본 전경 부다성 입니다. 부다성에서 어부의 요새로 가면 처음 만나는 곳이 Holy Trinity Status 와 마차슈 성당(Mátyás Templom) 입니다. 그리고 뒷쪽에서 바라본 마차슈 성당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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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다페스트(Budapest) 스토리 #1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9. 2. 16. 00:00

    부다페스트(Budapest) 스토리 #12019/02/16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의 짧은 여행이야기를 올립니다. 서울이 한강을 기준으로 강북과 강남으로 나뉘듯이 도시 중앙으로 흐르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서쪽을 부다(Buda)와 동쪽의 페스트(Pest)라고 합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굉장히 유명한 곳으로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부다페스트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으로 첫번째 방문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사실 첫번째 방문때에는 아쉽게도 야경을 보지 못했어요. 첫번째 방문지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화려하면서도 너무 과하지 않다는 느낌의 성당으로 스탠드 글라스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도나우 강변을 따라 걸어가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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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스토리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8. 3. 27. 19:41

    독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스토리 2018/03/03일때문에 여러차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였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시가지를 둘러 본적이 없던 창원 쿨가이 이번에는 금요일 저녁부터 3월 3일 오후 귀국 비행편을타기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시가지 관광 및 쇼핑을 하였다.금요일 저녁에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urt (Main) Hauptbahnhof) 근처에 있는 도요코인 비지니스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독일 호텔에서 처음으로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본 최초의 호텔이다. 2018년 2월 24일 독일 도착후 부터 계속된 추운 날씨의 연속으로 간간히 약간의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호텔 밖을 보니이렇게 눈이 쌓여 있었다. 아침 식사 후 호텔 체크 아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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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Belgium) 스토리 #3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8. 2. 4. 16:06

    벨기에(Belgium) 스토리 #3 2017/08/30 브뤼셀(Brussels) 벨기에 셋째날, 오후 늦게 브뤼셀에서 탈리스(Thalys)를 타고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아침에는 브뤼셀 여행을 하기로 했다. 브뤼셀 센트랄역에 도착해서 우선 여행가방을 역에 있는 락카에 보관을 할려고 했다.두둥 근데 문제는 여기에는 동전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리 동전을 찾아봐도 동전이 없다.동전을 바꾸기 위해 슈퍼에서 콜라하나를 사고 10유로를 주고 나머지 거스름은 동전으로 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5유로 지폐에 나머지 동전을 거스름으로 주었다.정말로, 인간미 제로다.... 동전을 재차 바꾸기 위해 또 음료를 사기는 싫어 그냥 나와 벌컥 콜라를 마셨어인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다.다행히 슈퍼 바로 근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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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Belgium) 스토리 #2

    Category 내가 가본 곳(해외) on 2018. 1. 26. 19:41

    벨기에(Belgium) 스토리 #2 2017/08/29겐트(Gent/Ghent) 벨기에 둘째날, 역시나 로어셀라레에서 겐트로 기차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겐트기차역에서 주 목적지인 겐트성(Gravensteen Castle)까지는 대략 3km정도의 거리로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부담이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역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할 수가 있는데 우리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현지 벨기에의 아름다운 아가씨의 도움으로 버스 티켓을 구매.근데 이 벨기에 아가씨도 처음하는지 이용한건지 조금은 해맸다. 사실 우리도 신용카드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지 티켓발급기는 잘 이용하지 않으니...... 겐트성 이리 오너라!!!!(전주 한옥마을 스퇄) 오전 9시 50분경에 도착했는데 오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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