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Belgium) 스토리 #1
2017/08/28
브뤼허(Brugge)
뭐 네델란드 암스테르담과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벨기에 운하의 도시 브뤼허.
유럽은 기차가 매우 잘 발달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수단이다.
일단 숙소가 있는 로어셀라레(Roeselare)에서 기차로 이동한다. 여기 기차는 타는 시간, 연령대, 요일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여 저렴한 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부뤼허의 도시 풍경은 로마나 파리 처럼 처음봤을 때 우와~~ 하는 그런 감탄사가 나오게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시골 작은 읍내와 같은 다정다감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브뤼허 종탑(Belfry of Brugge)
종탑 바로 아래에서
종탑위에 있는 시계 내부
종탑내부에 있는 대형 오르골
종탑에서 바라본 브뤼허 전경
앞쪽에 브뤼허 성당이 보인다.
벨기에 현지사람이 추천한 식당 PIETER POURBUS.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현지인에게 저녁 예약을 부탁하고 찾아간 식당.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약간은 어두운 불빛내부에 우리가 첫 손님인 것 같다.
예약없이는 저녁 먹을 수 없을 거라고 유명한 맛집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한가하다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음식을 주문한고 먼저 가져온 맥주를 마시고 있는 사이 점점 식당이 채워져 가더니
식사가 나올 쯤에는 손님으로 가득찼다.
창원쿨가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먹지않는 양고기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냄새도 없고, 씹는 느낌도 좋고,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맛이었다.
우선 스타터로 나온 연어와 식빵
양고기 스테이크(미디움 레어) - 강력 추천
소고기 스테이크(미디움) - 무서운 마나님 주문
식당 주소는 Pieter Pourbusstraat 1, 8000 Brugge
전화 +31-50-34-11-45
예약은 필수이니 꼭 전화예약하고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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