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이야기
2019/09/07
친구가 아이들과 같이 가볼만한 좋은 곳이 서산에 있다고 하여 친구의 추천으로 친구네 가족과 같이 간 곳이 서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국립생태원의 운영 시간은 09:30 ~ 16:0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하지만 월요일이 공휴일 시에는 다음 평일에 휴관을 합니다.
▲ 국립생태원 입장권을 제시하면 해양생물자원관, 근대역사박물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태원을 입장하면 현재 정문매표소에서 방문자 센터까지 그늘 길 조성공사로 인하여 전기차 운행을 중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동 중에 사슴 생태원에서 노루와 고라니 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운행은 방문자 세터 - 금구리 못 광장 - 하다람 놀이터 - 서문 매표소로 운행이 되며 배차간격은 10분입니다. 각 정 차장에서 생태원의 에코리움까지는 도보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현재 방문자 센터는 10월 31일까지 임시 휴장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서문 매표소에서 내려 에코리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습지생태원이 있습니다.
▼ 에코리움을 안으로 들어서면 우선 천정에는 동물 조형물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1층 내부에는 안내데스크, 휴대폰 충전기, 소지품 보관 락커, 수유실, 의료실 그리고 기획전시실등이 있습니다.
에코리움은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상의 다양한 환경을 재현하여 각 기후별 다양한 동·식물을 전시회 놓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방문을 했더니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 열대관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열대우림 및 파노라마 수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막관은 소노라 사막, 마다가스카르 사막, 나미브 사막, 깁슨 사막, 모하비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지중해관은 캘리포니아, 남아프리카, 유럽, 카나리, 호주로 구성되 있습니다.
▼ 온대관의 구성은 캘리포니아, 남아프리카, 유럽, 카나리, 호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대관은 실내 및 야외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극지관은 개마고원, 타이가와 툰드라, 북극, 남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극지관에서는 펭귄 아쿠아리움이 있어 펭귄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과 동식물을 보여줄 수 있는 국립생태원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소이자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립생태원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전화 : 041-950-5300
웹사이트 : http://www.nie.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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