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테마파크 이야기
2019/05/09
봄이 다가왔지만 한동안 애들과 같이 야외놀이를 가보지 못하다 주말에 김해에 있는 가야 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테마파크를 지나 더 올라가면 김해 천문대가 있습니다.
▼ 주차장이 2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충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입장료는 김해시민의 경우 천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창원시민인 저희 가족은 할인 적용이 안됩니다. 우리는 입장료 + 어드벤처 티켓을 구입하고 입장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매직 버블쇼가 보고 싶었으나 포기했네요.....
가야 테마파크 내에 무료 공연행사가 있으니 행사 일정을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입구를 들어 서면 처음 맞이하는 것이 수로 공연장입니다. 여기에서 무료 공연행사를 합니다.
▼ 가야사 스탬프 랠리 : 입구에서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야사에 대하여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탬프를 찍고 나서 매표소 앞 연간회원실에서 수로 왕인을 받으시면 재방문 시 입장료 50% 할인 또는 연간회원권 10% 할인혜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입장하자마자 먼저 들른 곳이 솜사탕 가게입니다. 전통놀이 "킹" 이벤트로 비치되어 있는 제기로 제기차기 20회 이상 동영상을 보여주면 전체 메뉴 중 1가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하고 11:00시 K-POP댄스 공연을 보고 잠깐 둘러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갑니다. 그래서 이른 점심을 먹고 둘러보기로 결정하고 테마파크 입구 옆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입장 후에도 입장권을 버리지 않길 바라요.
▼ 등백 식당에서 해물칼국수, 비빔국수, 돈가스 그리고 만두로 결정했습니다. 맛은 별로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비빔국수가 생각보다는 꽤 괜찮습니다.
가야사 스탬프 랠리 코스를 따라 둘러봅니다.
▼ 활쏘기 체험장에는 국궁 및 유아를 위한 접착식 활쏘기 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활 만들기, 목간 만들기 그리고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과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길을 따라 꽃으로 꾸며놓아 봄을 보고 느끼고 맡을 수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문제도 풀고 스탬프 찍는 것도 잊지 않고 찍습니다.
▼ 테마 파크 내에 추가로 익스트림 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네요.
▼ 테마파크 내에는 조랑말이 끌어 주는 마차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드벤처 입구 티켓 판매소에서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꽃마차 5,000원 승마 10,000원입니다.
▼ 자! 이제 가야 테마파크를 찾은 첫 번째 이유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존입니다. 몇 년 전 2월 말경 왔을 때는 날씨 때문인지 개장을 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즐깁니다.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있고 특히, 이곳의 장점은 먹을 음식 및 돗자리를 가지고 입장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돗자리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가져옵니다.
▼ 나오는 길에 전망대에 올라 테마파크를 둘러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것은 철광산 공연 장안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매표소 앞 연간회원실에서 수로 왕인을 찍고 테마파크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에 방문할 때는 50% 할인입니다.
가족과 같이 특히 초등학생 애들이 있다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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