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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월 돈까스 이야기(주남저수지)

    가월 돈까스 이야기(주남저수지)

    2019/04/12


    제일 큰 이모께서 주남저수지를 다녀와서 주남저수지 근처 돈까스집이 맛있었다는 추천을 받고 주말에 애들과 같이 맛집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이모님 말로는 점심시간에 엄청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식당 앞 그리고 옆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네요.

    가월 돈까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저녁 8시 30분까지이고 평일은 오후 3시 ~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 4시 사이는 준비를 위한 쉬는 시간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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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그리고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일회용 자판기 커피는 무료이고 원두 커피는 한잔에 500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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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을 위해서 메뉴판을 찾았습니다. 가월 돈까스에만 드실 수 있는 특별한 돈까스가 있습니다.

    솔직히 메뉴판을 처음 봤을 때 가격때문에 조금 놀랐네요. 저는 튀김류를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나가사끼 짬뽕을 그리고 울 마나님과 애들은 치즈 돈까스와 새우 튀김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반주 맥주와 탄산음료를 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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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나가사끼 짬뽕이 먼저 나왔네요. 일단 매운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비주얼인데 사실 그닥 맵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저에게는 약간 느끼한 맛입니다. 맛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습니다. 특히나 가성비로는 차라리 집앞에 있는 7천원짜리 짬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추후에 여기를 다시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가성비가 떨어지는 나가사끼 짬뽕을 다시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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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치즈 돈까스와 우동입니다. 우동은 아들이 혼자 먹겠다고 혼자 먹어 치우는 바람에 먹어 보지 못했고 돈까스 한조각 구걸하여 한입 먹었는데 튀김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맛있습니다. 특히 울 마눌님과 딸이 맛있다고 환하게 웃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높은 편이긴 하나 푸짐한 양과 맛으로 돈까스 먹으러 아마도 다시 올 듯 합니다.

    잘 먹고 환하게 웃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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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사 후 자리를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기 싫은 분은 원두커피(500원)나 밀크커피(무료)를 가지고 이층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2층에 가시면 동판 저수지가 보이고 몇 점의 서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뚱맞지만 안마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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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도 한잔 마시고 애들과 같이 주남 저수지 둘러보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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