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세꼬시 전문점

발산 푸른바다 세꼬시 마곡점 이야기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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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기계 전시회인 SIMTOS가 2018년 4월 3일 ~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를 하였다. 

 독일의 금속성형의 전문업체인 Leifeld Metal Spining AG에서도

이번에 참가하게되어 국내 대리점으로서 그 기간동안 일산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 기간 중  창원에서 함께 근무를 했던 동생이 저녁을 먹자고 해서 

간 곳이 푸른바다 세꼬시이다.

회는 서울보다 창원이 훨씬 더 좋으니 다른 메뉴로 하자고 했는데도

여기는 세꼬시 전문점으로 역삼동 본점에서 먹었을 때 굉장히 좋았었다고 여기 2호 분점이

최근에 오픈했다고 강력추천해서 갔다.

식당내부는 넓은 홀과 별도의 룸으로 나뉘어 있네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다양한 오픈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세꼬시 전문점이라고 해서 제철 봄도다리 세꼬시 정식과 주류를 주문했다.

우선 세꼬시를 더욱 맛나게 만들어주는 

해초류(곰취, 톳, 세모가사리 그리고 하나는 이름을 모르겠음) 그리고 김과 깻잎.

김 또는 깻잎 위에 해초류를 올려주고 그 위에 도다리 세꼬시를 

올려서 먹으면 바다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가 있네요.

그리고 겯들인 음식들이 나왔는데 다른 횟집에서 다양하게 많이 나와도

막상 먹을게 없는데 정식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는 종류는 많지 않아도 정말 맛깔나게 몇 종류만 나왔네요.

그리고 메인 요리 도다리 세꼬시.....

생와사비와 피망으로 예쁘게 만들어 나왔어요.

도다리를 아주 얇게 썰어 이가 좋지 않는 창원쿨가이가 먹기에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았고 세꼬시만의 고소함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 한끼와 소주를 곁들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