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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원쿨가이 on 2018. 8. 8. 00:09 in 내가 사용하는 물건 /

Lacuzin(라쿠진) 착즙기 스토리

2018/08/08

아침에 순도 100% 오렌지 주스를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에 착즙기를 Aliexpress, Amazon 그리고 국내 사이트에서 검색 후, 최종적으로 Lacuzin 착즙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구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첫째, 당연히 가격입니다.

둘째, 디자인이 심플하고 깔끔해보입니다.(겉으론 중국산 같지 않습니다.)

셋째, 콘이 큰것 작은것 두가지로 분류가되어 있어 사이즈별로 착즙하기가 좋을 듯 했습니다.

넷째, 과즙 추출구가 Flip up 타입으로 잔여즙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작은 콘위에 큰 콘이 장착된 상태 : 오렌지, 자몽

작은 콘만 장착된 상태 : 레몬, 라임

Flip up 타입의 추출구

핸들의 압착 커버, 분리가 됩니다.

이번 무더위에 오렌지 주스 보다는 시원한 레몬에이드가 적격인듯 합니다.

레몬에이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탄산수 250ml 기준으로

레몬즙 대략 40ml + 벌꿀 대략 4큰 숟갈 정도해서 섞은 다음 탄산수와 얼음을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만 해서도 무난히 레몬에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1883 시럽을 추가하면 카페에서 즐기는 레몬에이드로 재탄생합니다.

색, 향, 맛을 다양하게 만들어 줍니다.

실수로 시럽을 너무 과하게 넣은 듯 합니다. ㅋㅋ 취향에 따라 적당량 넣으시면 됩니다.